서울독립영화제2019 (제45회) |

프린스 에드워드역에서: 내 오랜 남자친구에게

노리스 웡 이람

2019 | Fiction | Color | DCP | 91min 40sec (K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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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30대 중반의 퐁은 오랜 연인이자 웨딩사진작가인 에드워드와 오래된 만큼 복잡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주로 찾는 홍콩 프린스 에드워드역 인근에 있는 골든 플라자를 배경으로, 결혼식을 준비하는 퐁의 고군분투를 통해 결혼과 행복의 의미를 현실감 있게 담아낸 영화. 홍콩영화개발펀드가 론칭한 신인감독 장편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된 첫 번째 프로젝트이자 TV드라마작가로 활동하던 노리스 웡의 데뷔작으로, 금마장영화제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프린스 에드워드 역에서: 내 오랜 남자친구에게>는 결혼 준비 상점들과 저렴한 웨딩용품으로 유명한 쇼핑몰인 홍콩의 프린스 에드워드 지역 골든 플라자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퐁(스테피 탕)은 한 결혼준비 상점의 점원이고, 같은 쇼핑몰의 웨딩 사진관 주인 에드워드 (추 팍 홍)와 7년 째 사귀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에드워드가 퐁을 결혼식장으로 이끌어줄 왕자님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퐁이 몇 년 전에 돈을 받고 해버렸던 가짜 결혼을 정리해야만 진짜로 결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출의도
Festival & Awards
2019 제16회 홍콩아시아영화제
2019 제58회 금마장영화제
STAFF

연출 노리스 웡 이람

연출 Norris Wong Yee-Lam
제작 My Prince Edward Film Production Limited
프로듀서 Chan Hing-kai, O Sing-pui
출연 Stephy Tang, Chu Pak Hong, Paw Hee Ching, Jin Kaijie, Eman Lam, Hui So Ying, Kaki Sham
Filmography

 

2012 < From Here to There >
2013 < Fall > 
2019 < My Prince Edward >
프로그램노트
프린스 에드워드 지역에 있는 골든 플라자는 웨딩드레스 매장과 저렴한 웨딩 액세서리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결혼을 앞둔 이들의 행복에 둘러싸여 매일을 보내는 웨딩드레스 매장 점원 퐁은 7년 사귄 남자친구 에드워드와 결혼하게 되리라고 기대한다. 그러나 퐁이 10년 전 돈 때문에 한 가짜 결혼과 얼굴도 모르는 남편에게서 먼저 벗어나야 하는 걸 깨달으면서 둘 사이의 미묘한 균형은 깨져 버린다.
TV 작가 노리스 웡의 감독 데뷔작인 이 영화는 현대 사회에서 결혼이라는 제도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 온화하고 사려 깊게 반추하고 있다. 금마장 영화제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른 코미디 드라마이며, FFFI의 최신 선정작이다. FFFI는 홍콩 정부 주관 신인 감독 지원 프로그램으로 웡 감독처럼 현지에서 수학한 신진 영화인이 상업적 압력으로부터 자유롭게 자기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 그 결과 작가만의 목소리를 가진 은밀하고 신랄하며 때론 위트 있는 작품이 나왔고, 이는 홍콩 영화의 과도한 상업적 감수성과는 완전히 다르게 느껴진다.

자카텐 미디어/케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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